새 잔디에는 새 프로젝트를 심자

사실 8월부터 동일 강의를 세번째 돌려 듣는 중입니다.

Vue.js 강의인데, 적응이 되다가도 회사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며칠씩 건너뛰면 

익숙한 듯 새로운 내용을 접하게 됩니다.

 

네번째부터는 강의 내용을 기획서로 작성해서 다시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.

Vue.js의 문법에 일부 익숙해졌지만, 

어떤 부분은 힌트를 주지 않으면 작성을 못하는 부분도 있고,

기획만 보고 작업을 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 하는 생각도 있어서입니다.

 

초기화된 잔디에 심을 첫번째 프로젝트는 이렇게 Vue.js 프로젝트가 되었습니다.

 

개발자가 되려면 혼자 게시판을 만들어보면 된다고들 합니다.

회사에서 jsp로 된 게시판 소스를 열어보면 그 안에 엄청난 코드들이 들어있는데요.

각종 기능들을 녹여두었기 때문에 보면서 감탄하게 됩니다.

이 게시판도 사실은 정리되지 않은 기획서와 한 줄 코딩으로 시작되었겠죠.

 

새 잔디를 심는 기분이 남다릅니다.

마치 처음....인듯.. 처음...인 양... 처음...처럼...